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전 해역에 서식하는 꽃게의 개체군별 유전적 구조를 분석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수과원은 우리나라 해역에 서식하는 꽃게의 과학적인 자원 관리를 위해 개체군별 유전적 특성과 분포 범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수산과학원 관계자는 "수온, 서식 환경 등 영향으로 꽃게 개체 수가 늘어남에 따라 분포 해역 역시 넓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나라 해역에 서식하는 꽃게의 집단 유전학적 연구는 인접 국가와의 공동자원 관리 논의에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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