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에 빠져 한밤중 도로에서 정차 중이던 운전자에게 다가가 가위로 위협하고 차를 뒤쫓는가 하면 출동한 순찰차도 들이받은 50대 남성 A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수사 결과 A씨는 정체불명의 집단으로부터 공격당하고 있다는 망상에 빠진 채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 관계자는 "별다른 이유 없이 무고한 시민과 경찰관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A씨에게 책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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