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백령도에서 천연기념물인 새끼 점박이물범이 또다시 죽은 채로 발견돼 서해 연안에서의 개체 번식 가능성이 제기됐다.
백령도에서 새끼 점박이물범이 죽은 채로 발견된 것은 지난해 2월 16일 이후 두 번째다.
인천녹색연합 관계자는 "점박이물범의 우리나라 서해 연안 번식 가능성에 대한 조사 연구가 필요하다"며 "중국이나 북한과 협력해 점박이물범 개체군을 보호할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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