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개봉 2주차에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월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개봉 2주차 주말인 1일부터 3일까지 170만2212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465만5122명을 기록, 12일 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개봉 2주차인 11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일일 관객 수가 개봉일 오프닝 스코어(20만3813명)를 모두 뛰어넘은 것은 물론, 개봉 2주차 주말 스코어(170만2198명) 역시 개봉 1주차 주말 스코어(149만4232명)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한 한국영화들의 흥행 성공 추이를 따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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