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외야수 이정후가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앞두고 있다.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의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KBO MVP 출신 외야수 이정후가 이르면 5일부터 포스팅될 것으로 보인다"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양키스를 포함한 많은 팀들이 이정후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달 24일 이정후의 원소속팀 키움 히어로즈의 요청에 따라 이정후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30개 구단에 포스팅해 줄 것을 MLB 사무국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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