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방통위원장 자리에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국민일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방통위원장에 김 위원장을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윤 대통령은 뚝심 있고 안정감이 장점인 김 위원장이 방통위를 잘 이끌어 갈 것으로 판단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권익위원장을 새로 뽑아야 하는 부담감 속에서도 김 위원장을 신임 방통위원장으로 내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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