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에서 대한민국 타선을 꽁꽁 묶었던 좌완 스미다 치히로(24·세이부 라이온즈)가 프로 입단 3년차에 대폭 인상된 연봉을 손에 넣었다.
한국과의 조별리그 2차전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7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선보이며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타선을 질식시켰다.
한국이 이후 2023 APBC 결승전에서 올 시즌 19경기 133이닝 10승 5패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한 이마이 타츠야(25·세이부 라이온즈)에게 4회까지 5안타 2사사구 2득점을 얻어낸 것과 비교하면 스미다의 조별리그 한국전 투구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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