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이 SM-2 함대공 유도탄을 이용한 국내 첫 실사격 훈련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해군에 따르면 훈련은 지난 1일 동해상에 전개해 있던 구축함 '강감찬함'(DDH-Ⅱ)을 향해 고속 접근하는 대공무인표적기에 SM-2 유도탄을 발사해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군은 "함정 유도무기에 대한 국내 실사분석체계가 구축돼 유도탄 실사격 훈련을 과학적·객관적으로 분석하는 건 물론, 향후 발전적 교훈을 도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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