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 내년에 탄호이저 '바그너' 전막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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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내년에 탄호이저 '바그너' 전막 선보인다

국립오페라단이 내년 10월 바그너 오페라 '탄호이저'를 전막 공연한다.

이와 함께 브리튼의 '한여름 밤의 꿈'과 코른골트의 '죽음의 도시'를 국내 초연하고,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맞아 '서부의 아가씨'도 무대에 올린다.

국립오페라단은 2024년 정기공연 라인업에 '탄호이저' 등 오페라 5편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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