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국외 훈련에서만 실사격했던 SM-2 미사일을 앞으로 국내 실사격 훈련에도 동원할 수 있게 돼 해군의 대공 방어 및 교전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M-2 실사격은 국방과학연구소(ADD)가 2021년 삼척해상연구센터를 만들고 해군과 ADD가 함께 이곳에 해상 유도무기 실사격 분석체계를 구축해 가능했다.
그동안 국내에는 마땅한 중·장거리 함대공 유도탄 실사격 해상시험장과 분석체계가 없어 환태평양훈련(RIMPAC)과 연계해 미국 하와이 태평양미사일사격훈련장(PMRF)에서 SM-2 실사격 훈련을 해왔다고 해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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