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VS 민주당… 중구 놓고 주도권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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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VS 민주당… 중구 놓고 주도권 경쟁?

이장우 시장이 중구의 현안과 인사를 직접 지휘하며 부구청장을 임명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민주당 소속 중구의원들이 자치권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맞서면서다.

전재현 부구청장 권한대행 체제 돌입 하루 만에 중구를 시장이 직접 지휘하겠단 뜻을 내비친 것인데, 중구의 행정공백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지만, 내년 총선을 앞둔 만큼 민주당은 ‘영향력 행사’로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당장 민주당 소속 중구의원 일동은 이 시장의 발언 직후 성명을 내고 "명분도 실리도 없는 갑작스런 중구청장 권한대행 교체인사를 단호히 반대한다"며 "이 시장은 공직기강과 일선 공무원들의 혼란을 부추기지 말고 중구의 자치권을 훼손하는 일방적인 구청장 권한대행 교체인사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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