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악동 로드먼 딸, 축구 A매치 중국전서 1골 2도움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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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악동 로드먼 딸, 축구 A매치 중국전서 1골 2도움 활약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악동'으로 유명했던 데니스 로드먼의 딸이 미국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1골 2도움 활약을 펼쳤다.

미국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에서 열린 중국과 여자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3-0으로 이겼다.

미국 여자축구 대표팀 트윌라 킬고어 감독대행은 "로드먼은 재능이 뛰어난 선수로, 앞으로 동료 선수들과 호흡을 맞춘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연습 때나 경기에서 기량이 좋아지는 것이 보인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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