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떠난 김준완 현역 은퇴…"최선 다해 후회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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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떠난 김준완 현역 은퇴…"최선 다해 후회는 없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에서 방출됐던 외야수 김준완(32)이 그라운드를 떠난다.

2021년을 끝으로 NC에서 방출됐던 그는 키움에 입단했다.

2022년 김준완은 111경기 타율 0.192에 안타 61개, 볼넷 64개, 출루율 0.339로 타격 정확도는 떨어져도 뛰어난 선구안으로 주전 외야 한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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