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육군이 내년부터 인도·태평양 지역에 지상 발사형 중거리 미사일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3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롭 필립스 미국 육군 태평양 사령부 공보관이 이같이 밝혔다며 사거리가 최대 2500km인 지상 배치형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370km인 SM-6 탄도미사일이 배치 대상이라고 전했다.
◇ 미 육군 태평양 사령부 "지상 발사형 중거리 미사일, 내년 인도·태평양 지역 배치" 닛케이는 미 육군이 적의 공격을 피하면서 반격하기 쉬운 이동식 중거리 미사일을 배치하는 것은 중국에 대한 억제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며 이로 인해 아시아에서 미사일 배치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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