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남아도 라인 올린다' 포스테코글루, 맨시티 상대로도 전술 변화 없다
경기를 앞두고 가장 큰 화두는 과연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맨시티를 상대로도 기존 전술을 유지할 것인가 여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 부임 이후 줄곧 강한 전방 압박과 높은 라인을 유지해 높은 위치에서부터 상대의 공을 탈취한 뒤 빠르게 공격을 전개하는 전술을 즐겼다.
그동안 맨시티를 상대로 높은 라인을 형성했던 팀들은 대부분 뒷공간을 노출해 무너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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