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기야 고추장에 넣어야 할 소주를 자신의 입에 넣어버리는 혜진의 행동에 잔소리를 퍼붓기 시작한다.
'고추장 대첩'을 시작으로 결혼 전쟁까지 발발한 모녀 사이에는 한층 긴장감이 맴돌았다.
혜진 母는 한혜진에게 "홍천에 집 지어 놓고 왔다 갔다 하다가 세월 다 간다" "이미 시집은 물 건너간 거냐"라는 둥 '기승전-결혼' 잔소리를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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