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을 호소하거나 자살을 시도하는 청소년들도 해마다 늘고 있어 사회문제가 돼가고 있다.
이는 지난 2019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청소년 자살사망자수 10만명당 6.4명인 것과 비교해 크게 상회한 수치다.
김윤태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는 "청소년들의 자살은 지나친 입시경쟁이나 성적에 대한 심리적 압박, 친구들과의 관계 등이 주된 원인이다.이대로 방치한다면 앞으로 더 빠르게 10대 자살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며 "자살 위험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긴급 상담을 실시하는 등 의료적 접근을 활성화하고 정책적으로 사회 시스템을 바꿔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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