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교육위 내년도 교육비 예산 212억 원 감액

12.1 충북도의회 제413회 정례회 6차 교육위원회가 충북교육청 2024년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하고 있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충북교육청 2024년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해 총 212억 7595만 원 감액 조정하는 것으로 수정 의결했다.

주요 감액 사업으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진천 삼수·상산초 임야 토지 매각 세입예산과 △학생 스마트기기(재정비사업 제외) △전자칠판 보급 사업 △방사광가속과학체험물 등 사업의 타당성이 결여되고 효과가 의문시되는 24개 세출 사업이다.

먼저, 유상용 의원(비례)은 학생 스마트기기 재정비 사업과 관련해 "고교 졸업생들의 스마트기기를 반납받아 정비한 후 재보급하는 스마트기기의 대상을 신중히 고민해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