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민들은 ‘이대로 가다간 다 도산해 버릴 것’이라며 정부에 유동성 지원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동해에서 특히 오징어 생산량이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어업인들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다.
서정도 전국근해오징어채낚기연합회 사무국장은 “2015년 오징어 어획량이 15만5000t이었을 때 어선이 460척이었는데, 올해 어획량 3만6000t일 때 어선이 401척”이라며 “오징어 어획량은 급격히 감소하는데 오징어채낚기 어업에 대한 구조조정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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