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핸드볼, 그린란드 꺾고 세계선수권 첫 승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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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핸드볼, 그린란드 꺾고 세계선수권 첫 승전고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첫 승을 따냈다.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이하 한국 시각)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린 제26회 세계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그린란드에 27-16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직전 대회인 2021년에는 32개국 중 1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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