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흉기 들어 협박해도 아버지는 처벌 원치 않았다…집행유예
10월 강원 춘천시 한 아파트서 아버지에게 흉기 보이며 협박한 혐의.
훈계하는 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흉기를 쥔 채 협박한 20대 아들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A씨는 지난 10월 11일 춘천시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 B씨에게 흉기를 보이며 "당장 (집으로) 올라오라"고 소리치는 등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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