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여성 폭력 예방·불법 촬영 근절’ 민·관 합동 캠페인을 하고 있는 있다.
성남시는 여성 폭력 추방 기간을 맞아 12월 1일 오후 2시 분당 야탑역 광장에서 ‘여성 폭력 예방과 불법 촬영 근절’에 관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최근 10개월간 성남가정폭력상담소 등으로 걸려 온 가정폭력·성폭력 상담 건수는 7608건에 이르고, 불법 촬영 관련 신고 건수는 185건에 달해 여성 폭력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로 생각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면서 “여성 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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