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이 발사한 군사정찰위성 1호기가 지상과의 첫 교신에 성공했다.
2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9분쯤 미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발사된 425위성 1호기가 발사 1시간18분 뒤인 오전 4시37분쯤 해외 지상국과 교신했다.
북한이 올 5월 발사에 실패한 정찰위성에 실린 카메라는 지상의 가로·세로 3m 크기 수준 물체까지 구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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