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이 이른바 ‘425사업’ 일환으로 개발해온 독자 군사정찰위성 1호기가 내일 발사된다.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 우리 군 정찰위성 1호의 모습(사진=국방부) 1일 군 당국에 따르면 군 정찰위성 1호기를 탑재한 미국 민간 우주업체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 내 발사장에서 기립 작업을 마치고 발사 준비 상황에 대한 최종 점검에 돌입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 우리 군 정찰위성 1호의 모습(사진=국방부) 425사업은 북한의 주요 전략표적 감시·대응을 위해 우리 군의 독자 정찰위성을 자체 연구개발 등을 통해 확보하는 사업으로서 지난 2018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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