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북한의 최근 군사 정찰위성 발사에 대응해 한국, 미국, 호주와 조율을 거쳐 단체 4곳과 개인 5명을 자산 동결 등 독자 제재 대상 명단에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미국, 한국, 호주와 보조를 맞춰 오늘 각의(국무회의)에서 이들을 자산 동결 등 제재 대상으로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미국은 북한 해킹조직 '김수키'와 강경일, 서명 등 북한 국적자 8명을 제재 대상 리스트(SDN)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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