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10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되는 제30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이 결전을 앞두고 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따르면 이번 제30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는 총 8개국이 참가하며 대한민국은 A조에 편성돼 대만, 홍콩, 팔레스타인과 예선 라운드를 치르게 될 예정이다.
이번 국가대표 선수단에는 한국시리즈에 출전한 신인 외야수 정준영(KT)과 김범석(LG)이 지난해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이후 국가대표로 함께하게 됐으며 국군체육부대에서 갓 전역한 나승엽(롯데)과 조병현(SSG), 장민기(기아) 등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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