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크로스가 주드 벨링엄의 팔을 황급히 제지했다.
전반 22분 다비드 알라바가 중앙선 부근에서 한 번에 보낸 크로스를 벨링엄이 쇄도한 뒤 헤더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벨링엄은 이날 1골 1도움을 올리며 레알 데뷔 시즌 조별리그 4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터트린 첫 번째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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