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손아섭은 140경기 551타수 187안타 타율 0.339 5홈런 65타점 14도루 OPS 0.836으로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2007년 1군 데뷔 이후 처음으로 타격왕에 등극했다.
손아섭은 두 번째로 FA(자유계약) 자격을 취득한 2021년 말 4년 최대 64억원에 NC와 손을 잡은 뒤 두 시즌 만에 가을야구를 경험했다.
자신의 최종 목표로 '우승'을 언급한 손아섭은 "개인적인 트로피는 받을 수 있는 건 다 받아봤기 때문에 최종 목표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야구하면서 마지막 목표가 되지 않을까 싶다"면서도 "개인적으로는 내년엔 내 이름 석 자를 KBO리그의 가장 높은 곳에 새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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