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미성년자에 마약 음료 먹인 뒤 강간한 30대, 징역 7년
여중생에게 마약류를 탄 음료를 먹이고 강간한 3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A씨는 지난 5월 서울 강남에서 중학생 B양을 만나 마약류를 탄 음료를 먹인 뒤 피해자가 정신을 잃자 모텔에 데려가 강간하고 휴대전화를 훔쳐 도주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변호인을 통해 “범행 목적으로 B양에게 마약류를 탄 음료를 먹여 모텔에 데려간 것은 맞지만 정신 잃은 B양을 두고 객실에서 나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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