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는 아마추어 무대와 프로 무대를 모두 섭렵한 몇 안 되는 선수고, 우승 경험도 손가락에 꼽을 수 없을 만큼 많다.
시간문제일 뿐 몬테스는 언제든 터질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아무리 조재호라고 해도 쉽지 않은 상대다.
이번 대회 오기 전에 할머니 생각하면서 다음 시합 때는 정말 열심히 쳐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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