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불발된 것에 대해 "후발 주자로 이번 유치 활동에 들어갔고 민관이 일체가 돼 열심히 뛰었지만 역시 역부족이었다"며 책임론 진화에 부심했다.
박진 장관은 3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번에 좋은 결과가 나오지 못했기 때문에 애석하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부로서는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장관은 "5년 뒤 (엑스포) 재도전을 한번 해야지 않겠느냐"라는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부산시민들과 우리 국민들의 꿈이 꼭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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