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SV' NL 윌리엄스-'33SV' AL 바티스타, MLB 올해의 구원투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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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SV' NL 윌리엄스-'33SV' AL 바티스타, MLB 올해의 구원투수상 수상

데빈 윌리엄스(밀워키 브루어스)와 펠릭스 바티스타(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나란히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구원투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MLB닷컴)은 30일(한국시간) "내셔널리그 트레버 호프만 구원투수상에 윌리엄스가 뽑혔고, 바티스타는 아메리칸리그 마리아노 리베라 구원투수상을 받게 됐다"고 알렸다.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한 바티스타는 두 시즌 만에 최고의 구원투수상을 받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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