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를 홍보했다가 미국에서 10억달러(약 1조3천억원)를 물어줘야 할지도 모르는 처지에 놓였다.
29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바이낸스 이용자들은 호날두의 홍보로 투자 손실을 봤다며 호날두에게 10억달러 이상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집단 소송을 미국에서 제기했다.
원고는 이와 함께 호날두가 바이낸스로부터 얼마를 받는지 공개했어야 했지만 그렇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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