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는 2020년 공개된 첫 시즌의 후속편으로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현수와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오는 12월 1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감독님이 현수가 더 성숙해졌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해주셨다.그것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했다”며 “장난기가 많은 성격인데 장난도 잘 치고 하면 현수를 연기를 할 때 붕 뜨는 느낌이 들더라.그래서 일상 생활에서도 현수처럼 살진 못하겠지만 현수의 감정을 느끼면서 살려고 감정을 되새겼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응복 감독은 “확실히 시즌1과는 다른 성숙한 모습으로 다가왔다.시즌2가 결정되고 나서는 배우 사전 미팅을 할 때 제 사무실에서 만났을 때 이미 성숙해져있었다”며 “송강을 봤는데 서로 울컥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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