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은 송년모임 등 각종 술자리가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맞아 제주도 자치경찰단과 함께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음주운전 사고 다발지역과 최근 3년간 음주운전 사망사고 발생 장소, 유흥가와 식당가 등 음주운전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이 이뤄진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제주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2020년 362건, 2021년 324건, 2022년 320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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