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칠장사 화재로 자승 스님 입적…유서 추정 메모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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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칠장사 화재로 자승 스님 입적…유서 추정 메모 발견

안성시 칠장사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 스님(69)이 입적한 가운데 경찰이 방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펼치고 있다.

조계종 측은 화재와 관련해 입적한 스님이 조계종 33대·34대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 스님이라고 전했다.

현장에는 자승 스님이 쓴 유서로 추정되는 메모 두 장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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