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부딪칠 뻔해서”…흉기로 20대 3명 협박한 50대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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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딪칠 뻔해서”…흉기로 20대 3명 협박한 50대 집행유예

술집 앞에서 어깨를 부딪칠 뻔했다며 흉기를 들고 20대 피해자들을 협박한 50대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그는 주점 앞에서 피해자들과 어깨를 부딪칠 뻔하자 화가 난다며 말다툼을 벌이던 중 “기다려라.죽여버린다”고 말한 뒤 자신의 집에서 흉기 두 개를 들고 돌아왔다.

이후 A씨는 흉기로 주점 출입문을 수차례 내려치고 또 다른 흉기로 피해자들을 찌를 것처럼 겨누며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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