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이 만든 피자 안 먹어" 인종차별 손님에 뿔난 伊 피자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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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이 만든 피자 안 먹어" 인종차별 손님에 뿔난 伊 피자집

"흑인이 만든 피자는 안 먹어요.".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아그리젠토 지역의 리카타에서 피자집 '라 푸아체리아'를 운영하는 잔루카 그라치씨는 흑인 피자올리(피자 전문 요리사) 2명을 고용한 이후 매출이 뚝 끊겼다.

그라치씨는 "나는 매우 재능 있고 열심히 일하는 두 젊은 피자 요리사와 헤어질 생각이 없다"며 "나는 오히려 당신들이 더 두렵고 역겹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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