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랜더스 팬들이 최근 김강민의 한화 이글스 이적과 관련해 구단의 안이한 대응을 지적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29일 SSG 홈구장인 인천 문학경기장 일대에는 구단을 향한 팬들의 항의가 담긴 근조 화환 50여개가 잇따라 설치됐다.
그는 "2차 드래프트 과정에서 구단의 어설픈 대응 탓에 팀 레전드를 떠나보내 많은 팬이 상실감에 빠져 있다"며 "구단 측에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일부러 SK 유니폼을 입고 왔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