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주연상, 부끄럽지 않나?” 정유미 “시청자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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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주연상, 부끄럽지 않나?” 정유미 “시청자들요?”

배우 정유미가 한 누리꾼의 제3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서 여우주연상 수상 지적에 대해 촌철살인으로 응수했다.

정유미는 29일, 자신의 SNS에 “여우주연상 받은 거 배우로써 부끄럽지 않으세요? 시청자들 입장에선 정말 황당했습니다”라는 악플이 달리자 “시청자들이요?”라는 짤막한 댓글을 달았다.

지난 24일, 정유미는 지난 9월 개봉했던 영화 (잠)에 ‘수진’역으로 출연해 열연한 공로로 김혜수, 염정아((밀수)), 김서형((비닐하우스)), 박보영((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제치고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일요시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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