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골키퍼 노이어와 2025년까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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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골키퍼 노이어와 2025년까지 재계약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활약하는 독일 프로축구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간판 골키퍼이자 팀의 주장인 마누엘 노이어(37)와 2025년까지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뮌헨에서 총 494경기에 출전한 노이어는 분데스리가 11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5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2회 등 수많은 우승에 앞장섰다.

이번 시즌엔 노이어가 자리를 비웠던 초반 리그 8경기 등 공식전 12경기를 소화했고, 뮌헨 소속 통산 출전은 98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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