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전 단장, 류현진 행선지로 캔자스시티 예상 "1년 10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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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전 단장, 류현진 행선지로 캔자스시티 예상 "1년 103억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단장 출신 칼럼니스트인 짐 보우덴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을 통해 MLB 주요 자유계약선수(FA)들의 행선지와 몸값을 예상하면서 류현진과 이정후를 언급했다.

보우덴은 "류현진은 인센티브를 포함해 계약기간 1년, 총액 800만 달러(약 103억원) 규모의 대우를 받고 캔자스와 계약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캔자스시티는 경기력을 유지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검증된 선발 투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MLB 진출을 노리는 이정후(25)의 몸값은 계약기간 4년, 총액 6천만 달러(773억원)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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