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신영·강병식 코치 이탈한 키움, 2군 코치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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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신영·강병식 코치 이탈한 키움, 2군 코치진 개편

2군 투수 코치는 노병오 전 잔류군 투수코치가, 잔류군 투수 코치는 오주원 2군 전력분석원이 맡기로 했다.

키움의 2군 코치진 개편은 기존 송신영 2군 투수 코치와 강병식 잔류군 야수 코치의 이적으로 이뤄졌다.

키움은 "2군 코치진 구성은 지난 10월 확정했으나 타 구단으로부터 두 코치 영입을 요청받았다"라며 "두 코치의 성장과 미래를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를 수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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