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자동차 부품·소비재 등 확보 中 의존…올들어 수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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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자동차 부품·소비재 등 확보 中 의존…올들어 수입 증가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서방 제재가 지속하는 가운데 러시아가 올해 들어 자동차 부품, 소비재 등 수입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와 렌타루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물류 업계는 올해 1~10월 중국에서 러시아로 들어온 컨테이너 화물 수입량은 모두 1천300만t 이상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현지 물류기업인 'SLK 그룹' 공동 창업자인 드미트리 아르자느흐는 "제재 이전 우리 회사가 취급한 전체 화물 가운데 54%는 중국에서, 35%는 유럽에서, 10%는 미국에서 각각 들어온 것"이라며 "하지만 지금은 (취급 화물의) 90%가 중국에서 수입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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