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세금납부를 회피하면서 호화생활을 하는 유명 유튜버와 BJ·인플루언서 등 고액·상습체납자 562명에 대해 재산추적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국세청은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지능적 수법으로 재산을 숨겨 세금납부를 회피하면서 호화생활을 영위하는 고액 체납자에 대해 재산추적조사를 강화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까지 1조5457억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특수관계인 명의를 이용해 재산을 이전·은닉하고 강제징수를 회피한 혐의가 있는 체납자 224명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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