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선거에서 '반대표' 등장…"대의원 후보에 0.1%안팎 반대"(종합)
북한이 지난 26일 진행한 지방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 반대표가 등장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이 지방인민회의 선거에서 반대표가 나온 것을 공개한 것은 1956년 11월 선거에서 99.73%(리 인민회의)와 99.89%(시·군 인민회의) 찬성률을 기록했다는 보도 이후 처음이다.
가장 최근 선거인 2019년 7월 진행된 지방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는 전체 유권자의 99.98%가 투표에 참여했고 100%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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