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월드컵 4강 영웅' 축구협회장, 성적 부진 시위에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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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월드컵 4강 영웅' 축구협회장, 성적 부진 시위에 사퇴

불가리아 축구의 1994 미국 월드컵 '4강 영웅' 보리슬라프 미하일로프 불가리아축구협회 회장이 축구 팬들의 대규모 항의 시위에 자진해서 사퇴했다고 28일(한국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니콜라이 덴코프 불가리아 총리는 최근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미하일로프 회장을 해임하고 임시 경영진을 임명할 것을 촉구했다.

미하일로프 회장은 2019년 유로 2020 예선 경기에서 극우 성향의 불가리아 팬들이 나치식 경례를 한 것을 눈감아주고, 잉글랜드 대표팀의 흑인 선수들에게 인종차별적인 욕설을 퍼부어 자리에서 물러났다가 2021년 회장으로 복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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