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관하는 '제5회 IOC 지도자 평생공로상' 남성 지도자 부문에 펜싱 前 국가대표 장태석 지도자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한국인 지도자 최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5회 IOC 지도자 평생공로상'은 올림피언의 올림픽대회 출전 및 우수 성적 달성에 기여한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IOC의 선수관계자위원회가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남녀 지도자 각각 1명을 선정하여 수상한다.
IOC는 장태석 지도자가 2016년부터 여자 에페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여성 펜싱선수들의 성과와 업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 결과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에페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여성의 스포츠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하는 올림픽 운동 달성에 큰 기여를 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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