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28일 "'2023 이승엽 드림야구캠프 with 대구광역시'를 지난 26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개최했다"며 "이번 캠프에는 리틀야구선수와 초등학교 엘리트 야구선수 총 108명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승엽 감독과 정수성 전 두산 코치, 배영수 전 롯데 자이언츠 코치, 전 삼성 라이온즈 투수 장원삼, 키움 히어로즈 포수 이지영은 물론이고 최근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김강민도 유소년 야구 캠프에 참여해 어린이 선수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이승엽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아프지 않고 부상 없이 오래오래 야구하면 좋겠다.기술적인 훈련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몸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트레이닝 파트를 신설한 이유"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캠프에 참여한 유소년 선수들에게 뜻깊고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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