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전날 23만 9669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신드롬을 예고한 '서울의 봄'은 개봉 6일 만에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른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이후 제일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서울의 봄'은 황정민과 정우성을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과 탄탄한 스토리, 생생함을 그대로 전하는 웰메이드 프로덕션 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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